한국에는 없는 한식 feat 중앙아시아 > 이야기가 있는 제품

쿡시는 이름 자체가 한국어 ‘국시’에서 나온 물냉면의 변형

만두는 크기를 더 키우고 양배추가 들어간 왕만두로 변형

고려인들이 한식을 현지에 맞춰 변형했고 현지에서 히트침

화교들이 한국으로 가져왔던 작장면이 시간이 흘러 변형된 짜장면과 포지션이 비슷하다

비슷한걸로는 당근김치인 고려당근이 있는데

한국에 처음 온 중앙아시아 사람들은 정작 한국에는 그런게 없는걸 알고 놀란다고 한다

ps KnowWhere :

고려인들은 스탈린이 구 소련 영토에 살고 있던 한국의 동포들을 일본의 첩자역할을 할거다 라는 등의 이유로 험지개발에 몰아넣은 우리 핏줄들이다. 중국의 강력한 세뇌교육을 주입받은 조선족들과는 다르게 한국인 이라는 마인드가 강하다. 물론 이것도 더욱 시간이 지나면 옅어질 것이다. 

이게 고기만둔가? 김치 만둔가?

스탈린은 한인을 강제이주시켰나요?

특히 1937년 스탈린은 일본과의 전쟁을 앞두고 한인이 일본의 첩자역할을 할 것이라는 군사적 우려와 중앙아시아의 낙후된 지역을 이들의 노동력에 의해 개간한다는 경제적 목적 하에 171,781명의 한인을 강제 이주시켰다.

'조선족'과 '고려인'은 다 같은 우리네 해외 동포들이다. 그런데 중국에 보금자리를 튼 동포들은 자신들을 조선족이라고 부르고 옛 소련 땅에 터를 잡은 동포들은 자신들을 고려인이라 한다.

고려인(高麗人, 러시아어: Корё-сарам 코료사람)은 구소련 붕괴 이후 독립 국가 연합의 국가들에 거주하는 한민족을 이르는 말이다. 이들의 국가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에스토니아 등이 포함된다.